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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13구역 재개발 본격화! 서울 북부 3.3만 가구 대단지로 ‘부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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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13구역 재개발 본격화! 서울 북부 3.3만 가구 대단지로 ‘부활’

리치 부동산맨 2025. 11. 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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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통합기획 2.0·규제혁신 적용으로 사업 6년 단축… 오세훈 “잃어버린 10년 되찾겠다”

장위13구역, 10년 만에 다시 달린다

서울 성북구 장위13구역 재개발사업이 10년의 정체를 끝내고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에 ‘신속통합기획 2.0’과 ‘재정비촉진사업 규제혁신방안’을 적용해 사업 기간을 기존 18년 6개월에서 약 12년으로 단축했다.
그동안 주민 갈등, 행정 지연, 사업성 악화로 중단됐던 장위13구역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위축된 정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서울시의 전략적 대응으로 평가된다.


장위뉴타운 핵심축, 재추진의 배경

장위13구역은 한때 장위뉴타운 내 6개 구역 중 유일하게 해제된 지역이었다. 2014년 해제 이후 10년 가까이 방치되며 주민 피로감이 누적됐다. 그러나 최근 조합원 증가, 공사비 상승, 토지 가치 상승 등이 맞물리며 다시 사업성이 부각됐다.
서울시는 이에 맞춰 2024년 4월 장위13구역을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했다. 더불어 용적률 완화(최대 30%), 보정계수 도입으로 경제성을 높이며 재추진의 현실성을 확보했다.

3.3만 가구 초대형 정비벨트 완성

장위13구역이 본격 추진되면 장위뉴타운 전체 공급 규모는 3만3천 세대에 달한다. 이는 서울 북부권 최대급 규모로, 주거 인프라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13구역 단독으로도 약 6,000가구의 대형 단지가 조성되며, 인근 동북선 경전철·북서울꿈의숲·월계역 상권 등과의 연계로 생활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신속통합기획 2.0 + 규제혁신, 무엇이 달라지나

서울시는 이번 사업에 진화된 ‘신속통합기획 2.0’을 전면 적용한다.
핵심 변화는 다음과 같다.

  • 용적률 완화: 법정상한의 최대 1.2배까지 허용
  • 사업성 보정계수 도입: 민간사업의 수익 구조 개선
  • 사업 기간 단축: 평균 6년 이상 단축
  • 갈등관리 책임관제: 주민 간 갈등 사전 차단

이러한 제도들은 ‘규제 완화 + 행정 속도 + 갈등 조정’의 3박자 모델로 요약된다. 결과적으로 장위13구역은 서울 정비사업의 새로운 표준 모델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오세훈 시장 “잃어버린 10년, 반드시 되찾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주민 간담회에서 “서울시가 현장에 적용 가능한 모든 규제혁신을 동원하겠다”며 “정체된 사업을 속도감 있게 밀어붙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10·15 부동산 대책 여파로 확산된 불안 해소를 위해 정부·국회와의 협력 채널을 가동하겠다”며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도 예고했다.


정비사업의 향방, 장위13구역이 가늠자 될까

전문가들은 이번 재개발이 서울 동북권뿐 아니라 서울 전체 정비사업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본다.
장위13구역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유사한 장기 표류 구역들이 벤치마킹 모델로 삼을 가능성이 크다.
결국 이번 사업은 단순한 지역 정비를 넘어, 서울 재개발 시장 전반의 신뢰 회복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장위13구역의 부활이 서울 정비사업 전반의 물꼬를 트는 신호탄

장위13구역 재개발은 ‘10년의 기다림 끝에 다시 달리기 시작한 서울의 속도전’이다.
서울시의 규제혁신과 행정개편이 실제로 사업 속도와 주민 체감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향후 인허가 및 착공 단계에서 판가름날 전망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장위13구역의 부활이 서울 정비사업 전반의 물꼬를 트는 신호탄이 되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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